한국유도의 황금체급인 남자78kg급에서 국내를 평정하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굿윌게임 등 올시즌 벌어진 4개 국제대회를 석권한 윤동식은 94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선배이자 라이벌인 김병주가 은퇴한 뒤 국내최고의 위치를 확고히 한 그는연초 파리오픈과 오스트리아오픈 우승에 이어 지난 여름 모스크바에서 벌어진 굿윌게임에서 세계강호들을 차례로 꺾는 기염을 토했다.내년초 한양대 졸업을 앞두고 신생실업팀인 한국마사회의 간판스타로 진로를확정한 윤동식은 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의 꿈을 키우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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