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민정부에 와서 개혁이라면서 아직 구태를 벗어나지 못한것 중의 하나가 예나 다름없이 설이나 추석명절에 연례행사처럼 시장, 군수 명함이 붙은 법주병이 관내 유지, 통장, 이장, 부녀회장등 각 관변단체장들에게 전달되는 것이다.시·군전체에서 수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줄로 아는데 이게 모두 세금이라 생각된다. 시·군민의 세금으로 명함붙여서 선물을 돌리는 일이 부끄럽지않은지. 예산승인을 해 주는 시·군의회도 한심하기 짝이 없다.공무원들이 주류회사 배달원처럼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전달하는 구태는 이제벗어나야겠고 선물을 받는 사람들도 부끄럽게 여길줄 알아야 한다.이런 예산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고통받는 불우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되는일을 했으면 한다.
이순희(경산시 중방동 288의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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