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현금현실화 중소업계 강력반발

정부의 세계화 정책에 발맞춰 대그룹들이 직원들의 세계화를 위한 인력 양성소 설립을 서두르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대우, 삼성 등 대그룹들이 잇따라 기업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인력을 키우는 양성소를 설립했거나 설립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갔다.

대우그룹은 용인에 있는 그룹의 연수단지 안에 그룹의 세계화 경영 전략과관련,오는 97년 3월까지 '(가칭) 세계경영연구소'를 세워 인력 양성소로 사용키로 하고 설계 중이다.

삼성그룹의 삼성물산은 그룹의 국제화 교육을 전담케 하기 위해 지난 92년초부터 공사를 해온 '삼성국제경영연구원'을 완성하고 지난달 14일 개원식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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