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모임 회비와 선물비용 등으로 직장인들이 12월에 지출한 주머니돈은 한사람당 평균 44만1천원으로 평월(24만5천원)의 두배나 돼 경제적으로 큰 부담을 주고있다.ㄷ보험사가 대기업 직장인 6백명에게 '연말 소비행태'를 물었더니 12월에 직장인들이 쓴 돈은 각종 회비 명목으로 13만8천원, 술값과 유흥비 15만6천원,선물비와 기타 14만7천원 등 모두 44만1천원에 달했다.
또 직장인들이 연말의 과도한 지출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아내에게 추가로용돈을 받는다'는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으며 '일단 돈을 빌리거나 현금서비스를 받는다'가 31%, '비자금으로 해결한다'는 응답자도 14%에 달했다.또 여성 직장인들에게 '직장 연말모임에 자진 참석하는지'를 물어본결과 42가 "음주로 일관되는 남성 위주의 모임이라 내키지는 않지만 조직생활의 일부이므로 어쩔 수 없이 참석했다"고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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