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를 틈타 주유소, 식당등에서 도박을 하던 주민들이 잇따라 적발되는등영덕지역에 도박이 다시 성행하고 있다. 지난15일 자정쯤 김영수씨(35.부산시 북구 만덕동)등 운전기사 8명이 영덕군 축산면 고곡리 동해및 축산주유소에서 카드도박을 하다 적발돼 김씨등 2명이 상습도박혐의로 구속되고 주유소주인등 8명은 도박및 방조혐의로 입건됐다.또 지난5일 오후9시쯤 한국통신 영덕전화국직원 김상재씨(36)등 6명이 영덕군 영덕읍 남석리 까치소리식당에서 한판에 최고 24만원을 걸고 카드도박을하다 경찰단속에 걸려 김씨등 3명이 구속됐다.
이에따라 지난달부터 도박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사람은 모두 30명으로 이중6명이 구속, 24명이 입건되는등 도박사범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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