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10시25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7동 2145의1 영시당 금은방에 20대2인조 가스총강도가 침입, 주인 이정호씨(49)를 흉기로 위협하고 시계 20개와금반지 1백여개등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류를 뺏아 갔다.이씨에 따르면 오전9시40분쯤 금은방 셔터문을 여는 순간 뒤따라온 청년 1명이 자신을 가게 안으로 밀어넣은 뒤 가스총을 얼굴에 쏘아 몸싸움을 벌이자다른 한명이 뒤따라 들어와 흉기로 위협하며 운동화 끈으로 손을 묶고 40여분동안 금품을 털어 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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