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지방화시대를 앞두고 있는 통합 안동시는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갈 각종생산업체수가 도내 다른 시지역보다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특성을 살린주요산업의 장기 육성정책등 경제활성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안동시는 현재 51개소의 각종 제조업체가 가동중인데 전체 1천7백명의 종업원중 1백명이상을 고용한 업체수는 대한주물공업(주)과 한국벨트(주) (주)안풍한국담배인삼공사 안동원료공장등 4개소 뿐이다.
안동군도 시보다 2개소 많은 53개 업체가 있으나 주요업종 대부분이 콘크리트 벽돌제조등 일반산업으로 지역을 대표할만한 특색있는 산업체는 없다.따라서 통합시가 출범해도 현재의 공장가동 여건으로는 시의 재정자립도를월등히 높이거나 지역경제에 획기적 활성화를 안겨줄만한 대안은 없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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