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부터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거료를 물리는 이른바 '쓰레기 종량제'가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로인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한편 환경공해까지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많은국민들의 쓰레기 종량제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처럼 좋은 제도가 끝까지 좋은 제도로 남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협조도 협조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행정당국의 빈틈없는 준비와 그를 바탕으로 한제도의 운용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때 관계당국은 시행 첫날부터 나타나고 있는 쓰레기 규격봉투의 공급량 절대부족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은 당국의 홍보소홀과 준비미흡때문이다.
당국서는 시급히 보완책을 마련하기 바란다.
김점옥(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1287 용지아파트)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