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업종전문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10일 통산부의 '95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따르면 총액출자한도 축소로 생기는신규투자의 어려움을 해결키 위해 비주력기업의 주력기업에 대한 출자 및 주력기업의 관련업종 출자는 출자한도에서 최장 7년간 예외를 인정해 주도록재정경제원에 요청키로 했다.
또 은행법 시행령 개정 때 주력기업은 동일인한도에서 예외를 인정해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조달이 용이해 지도록 하는 한편 7개 첨단업종에 한해 허용되고 있는 수도권내 공장증설 허용범위에 주력기업이 영위하는 공장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통산부는 그외에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1천55억달러, 수입은12% 늘어난 1천1백50억달러로 정해 무역적자를 95억달러 범위내에서 억제할 계획이다.
이같은 수출목표를 달성키 위해 '유망 수출상품 일류화사업'을 본격 추진하는등 다각적인 수출지원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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