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말단직원만 희생양

ㅇ…영덕군이 환매기간인 5년동안 환매권을 행사하지 않 는바람에 영덕축협으로 소유권이 넘어간 영해우시장문제와 관련, 당시 실무자의 징계를 거론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군이 이처럼 징계쪽으로 선회한 것은 현재 우시장부지 가격이 89년당시 매도가보다 10배가까이 급등, 축협으로부터의 매입이 불가능함에 따라 이문제로군의 재산관리소홀을 따진 의회에 어떤식으로든 결과조치보고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는 소문. 그러나 이미 그때 군정을 책임졌던 군수와 상급자들은 공직을 떠나고 말단직원만 남아있어"힘없는 이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징계는 곤란하지않느냐"는지적이 있어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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