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항만시설부족으로 어획물처리에 어려움을 겪던 군내 항·포구들에 대한 시설확충투자가 올해부터 본격화된다.영덕군은 우선 올해 국·도비와 군비등 8억5천만원을 들여 2종어항인 축산면경정1리와 병곡면 백석리등 2곳에 방파제 52m를 확충할 계획이다.또 남정면 원척등 군지정 소규모어항 8곳의 방파제 70m도 국·군비 3억7천8백만원을 투입, 새로 신설하기로 했다.
군은 경정1리·부경·창포등 도지정 2종 항6곳에 대해서는 올해에 이어 연차적으로 매년7억원씩 투자, 어항시설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이에따라 그동안 관내에서 어획물을 잡고도 항·포구시설미비로 후포항등 인근 울진군어항을 이용함으로써 비롯된 생긴 어획위판량감소등 어민소득의 역외유출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와함께 선어위판장, 공동작업장등 어민소득증대를 위한 어업기반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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