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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도지부 2월 전대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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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 경북도지부는 21개 지구당과 도지부의 정기대회를 모두 마침에 따라2월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도지부는 우선 전당대회에 참석할 경북지역 4백89명의 대의원 명단을 점검하는 한편 이들의 서울 수송에 차질이 없도록 각 지구당에 지시.도지부는 이와 함께 종전 지구당별 10명선에서 읍 娃동협의회별 3명씩 모두1천여명으로 대폭 늘어난 모범당원 표창 대상자의 선정작업에 착수.중앙당으로 부터 사고 지구당 판정을 받아 공석중인 민주당 대구 수성을과달서을 지구당의 조직책 공개모집에 24일 현재 각각 2명이 신청했다는 전문.달서을 지구당은 대구시장 출마를 적극 준비중인 전국구 출신 신진욱의원과오랜 야당생활을 하고 있는 현해봉씨가, 수성을 지구당은 지난번 조직강화특위 심사에서 부실지구당 판정을 받았던 송효익씨가 재신청하고 박정훈의원(전국구) 보좌관 출신의 우충식씨가 신청.

민주당은 그동안 지도체제문제로 당내분을 겪는 통에 사고지구당 조직책 신청자가 별로 없어 마감을 지난 10일에서 17일로, 다시 일주일을 더 연기하고있는 실정.

민주당 대구시지부 김천사무처장은 "신청자는 다소 더 늘어날 수 있을 것같다. 이들 사고지구당의 개편대회시기는 2월 중순의 전당대회 이후인 3월에나 가능할 것" 이라 말했다.

민자당 정호용의원의 서구갑지구당에서는 최근 협의회장 箕ゴ舶연석회의를개최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이지구당에서는 환경보호운동의 일환으로 각동별로 동네마당 쓸기 운동을전개해 작은봉사로 부터 주민들을 화합시키고 조직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동별로 매월 1회이상 협의회를 개최하고 분과별로 여성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지구당 정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민자당 동구을 지구당의 노재헌위원장은 최근 안심1동 宴絹영湮지역내 경로당과 양노원을 찾아 지역 어른들에게 인사.

노위원장은 "어른인 전임 대통령이 고향에 못다한 일을 비록 정치초년생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원로들에게 인사했는데 이번 구정전으로 지역내 전체 경로당을 다니며 인사를 마칠 예정.

새해들어 자신의 진로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박철언전의원은 일주일에반이상은 대구에 머물면서 지역의 현안을 청취하는등 지구당관리에 열중.박전의원은 지역구인 범어동 맡絹오텝동별관리장 이상 조직간부들과 동별운영위원회를 열어 지구당사에서 밤늦도록 지역문제를 논의하며 간부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전개될 지방선거등에 대비하는등 분주한 움직임.박전의원은 최근 미국을 다녀왔는데 대구시장 선거를 앞둔 자신의 운신의 폭을 놓고 각계인사들과 물밑접촉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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