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심 상가건물 신축붐

칠곡군 왜관읍 시내 중심가의 도시계획도로 확장으로 상가건물 신축붐이 일어 지역경기 활성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군은 지난 92년부터 연차공사로 왜관읍의 최고 중심지인 왜관역앞 상가지역에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시작, 지난해까지 모두 3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폭 8~12m 연장 7백여m의도로를 완공했다.

도로확장으로 대부분 상가 건물도 신축, 지난해만도 3~4층 1백50평 규모의건물 40여동이 들어섰다.

주민들은 "무더기 건물 신축으로 점포 임대가 잘 안될 것같아 걱정을 했지만임대도 거의 돼 지역경기 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고 했다.한편 군 도시과 담당자는 "올해도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삼성아파트~우방아파트간등 6백여m의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하는등 앞으로 5년간은 매년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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