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3.57% 최고지난해 전국 시·군·구 가운데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평택군이며 토지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지역은 경남 창원시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전국의 평균 땅값이 0.57% 하락을기록한 가운데 평택군은 3.57% 오른 것으로 나타나 전국최고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어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땅값이 3.34%, 경북 김천군 3.03%, 대구시수성구 2.7%, 강원도 태백시 2.38%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땅값이 1% 이상 오른 지역은 24곳, 토지거래가 1만건 이상 이뤄진 지역은 21곳으로 조사됐으며 땅값 상승 지역은 주로 시·군 통합지역이나 수도권의 신도시지역이었고 토지거래가 빈번했던 지역은 6대 도시와 지방 공업도시들이었다.
그러나 1만2천3백2건이 거래되고 2.7%의 땅값 상승을 기록한 대구시 수성구를 비롯, 서울시 강서구와 경기도 수원시는 땅값 1% 이상 상승 및 1만건 이상 토지거래지역에 모두 포함돼 부동산 거래가 과열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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