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상공회의소는 4일 영주연초제조창 폐창을 반대하는 건의서를 한국담배인삼공사 사장, 재정경제원장관, 민자당대표위원에게 보냈다.이들이 보낸 건의서 내용을 보면 영주시는 타도시에 비해 공업단지및 경제시설등이 전무해 경제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지역이다.이지역에 연간 80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연초제조창을 폐창할 경우 지역경제가 엄청난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 종사원 2백17명과 그 가족들의 생존권이 위협된다고 했다.
또 잎담배생산의 주산지인 이 지역의 담배제조공장을 폐창한다면 당초 창설배경및 제품의 주원료생산지와 제품의 소비처(전국 30%)를 외면하는 조치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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