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유일택시노조에 발동한 '지역적 구속력'을 둘러싸고 시와 노조가 적법성 논쟁을 벌이는등 치열한 공방전.지난달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유일택시 노조원들과 민주당 김말룡의원은 8일 포항시를 방문, 시가 다른 12개 택시회사가 받아들인 단체교섭을 그대로적용하라고 결정한 것은 행정행위의 오류라며 철회를 촉구.그러나 이에대해 포항시는 관계법과 지방노동위원회의 해석을 받아 내린 결정인만큼 하등 문제될 것 없다며 일축하고 나서 유일교통파업 해결이 쉽지않음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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