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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형 승용차 차선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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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지프형 승용차에 대해 승용차 주행차선 진입을 금지하려던 계획을사실상 백지화했다.경찰청 관계자는 지프형 승용차가 승용차 주행차선에 진입하는 것을 불허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행 교통여건상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당분간 이문제의 검토를 보류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청은 장기적으로 이 문제를 연구, 검토해 적절한 개선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이에 앞서 통산부는 지프형 승용차를 승용차 주행차선에 진입하지 못하게 할경우 자동차산업을 위축시킬 뿐 아니라 지프형 승용차 보유자의 반발이 우려된다며 최근 경찰청에 재고를 요청했었다.

경찰청은 지프형 승용차가 일반승용차보다 26~46㎝ 높아 일반 승용차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에 따라 도로교통법시행규칙을 개정, 승용차 주행차선 진입이 가능한 차량의 높이를 1.5m이하로 제한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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