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구구입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한데다 선정기준이 애매해 농민들로부터 불평을 사고있다.영주시는 올해 1천4백34대의 각종 농기구(경운기, 관리기, 이앙기등)를 공급키로하고 구입자금 신청자에게 1백28억4천4백만원(농가당 1백만원씩)의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농기구 구입자금지원 기준이 농기구조작능력이 있거나 영농을 계속할 사람들에게 우선지급한다고 되어있으나 읍·면이나 리·동에서 임의배정,농민들의 불평을 사고있다.
영주시 단산면 사천리 조모씨(34)는 "경운기 구입을 위해 3년째 지원금신청을 했으나 계속누락되고 있다"며 임의배정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농민들은 앞으로 농기구자금지원 혜택을 평등하게 주기위해서는 애매모호한기준 보다 리·동별로 배정된 농기구를 신청농민들이 공개추첨하는 방법이바람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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