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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해 단속 겉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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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에 소규모 중소업체가 속속 입주하는등 공장이 늘어나고 있으나 폐수. 소음. 대기등 공해대상업체에 대한 실험측정 장비가 전무, 총체적 공해단속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영천시 지역에 있는 도남. 본촌. 갑을공단등 6개 농공단지의 입주업체는 모두 3백80여개로 이 가운데 폐수 및 공해배출 대상업체가 2백50개소에 이르고있으나 시자제 측정장비가 없어 도보건 환경연구소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영천시는 시. 군통합으로 읍. 면단위의 소규모 공장까지 합쳐 단속대상업무가 종전보다 배나 늘어났으나 실질적인 측정장비가 없어 효과적인 단속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천시는 연중 2회 실시하는 공해대상업체 점검을 지난 20일 실시, 금호 흥창산업 오수동 성원산업등 4개 공장의 폐수를 채수, 도보건환경연구소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소극적 방법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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