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중 수출입이 함께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지난해 12월에 이어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두번째로 수출과 수입이 모두 1백억달러를 초과했다.1일 통상산업부 발표에 따르면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40.3% 증가한1백16억6천9백만달러로 월간기준 최고기록을 나타냈다.수출은 32.1% 증가한 1백억5천4백만달러로 3월의 무역적자 규모는 16억1천5백만달러에 달했다.
1~3월 누계는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1.7% 늘어난 2백61억8천4백만달러,수입이 34.5% 증가한 3백3억2천7백만달러로 적자규모는 41억4천3백만달러였다.
김홍경 통상무역2심의관은 그러나 "과거 연간무역수지 적자의 53.1%가 1·4분기중에 기록됐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 1·4분기중 무역적자가 41억달러를넘었다 하더라도 연간 적자가 당초 전망치 95억달러를 넘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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