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위상이 높아지고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올해도 변함없이 치열한 경쟁속에 시험이 시행되었고 또한 시행될 것이나, 수험서의 부실로 많은 수험생들이 곤욕을 치르는 안타까움이 재연되고 있음이 현실이다.현재 각 출판사에서 발행되는 수험서들은 내용의 오류나 문제의 오답이 전혀정정되지 않은채, 수험생들의 손에 들어가게 되며 그 피해는 결국 수험생들이 입는다.
출판사들의 무책임한 출판의식은 시험에 대한 압박감으로 고통받는 수험생들에게 또다른 고통을 엊어줄 뿐이다. 이는 공무원 시험뿐만 아니라 모든 자격시험의 수험서들의 공통된 현상으로 빠른 시정이 요구된다.공무원 시험의 합격점 상승과 수험생들의 실력 평준화현상으로 단 한문제도소홀히 할 수 없는 수험생들의 입장을 감안하여 출판사들은 신중을 기해주었으면 한다.
단순한 영리추구가 아닌 사명감으로 편집.인쇄후에 책의 내용을 검토하여 오류사항은 정정지를 따로 만들어 판매해야 할 것이다.
박재호(대구시 동구 지묘동 517)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