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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지역 대북수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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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대북한 관계개선책의 일환으로 북한으로부터 각종 화물 수·출입이허용되자 울산공단내 제조업체의 생필품 수출이 활발해지고 있다.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대북한관계 개선책에 따라 울산공단내 업체들이 종합무역상사를 통해 북한에 생필품을 수출한 것은 모두 8건이며 품목은 설탕, 오렌지, 장판지등 생활필수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는 것.울산공단내 (주)삼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골든벨상사를 통해 모두 6차례에걸쳐 3천7백여t가량의 설탕을 북한에 수출했으며 LG화학은 지난10일 엘지상사를 통해 장판지 1만5천여㎏을 수출했다.온산공단내 고려아연은 지난해 3월부터 6차례에 걸쳐 아연 6천5백여t을 수입하기도했다.

이같은 대북한 물품교역실적은 부산항, 인천항과 비교할 때 저조한 실적이지만 울산지역에는 생필품공장이 밀집돼 있어 북한과의 교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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