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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명 사망확인 미폭탄테러 수사 급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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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정서환특파원) 오클라호마시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중인 미연방수사국(FBI)은 사건 발생 24시간이 지난 20일 밤(이하 한국시간)렌터카 회사에서범행에 사용된 미니밴을 빌린 백인 청년 2명의 인상착의를 확인, 전국에 수배하는 한편 또다른 용의자 4명을 검거함으로써 수사에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수사본부는 또 전세계에서 직통이 가능한 수신자부담 제보 핫라인(1-800-905-1514)을 FBI수사본부내에 설치하고 수사에 결정적인 제보를 하는사람에게는 미역사상 최고액인 2백만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발표했다.웰든 케네디 본부장의 확인 거부에도 불구, CNN방송은 "달라스 공항과 오클라호마시내 그리고 영국 히드류 공항에서 용의자 4명이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 당국은 지금까지의 인명피해는 시체발굴 52구, 부상 4백여명이라고 전했다. 이와관련 ABC방송은 아직도 1백여명이 무너진 시멘트 속에 묻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생존자는 없는 것 같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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