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빙상-이준환·원혜경 시원한 질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준환(세화고)과 원혜경(배화여고)이 올해 빙상시즌을 폐막하는 제10회 전국남녀종합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남녀 2관왕에 올랐다.이준환은 20일 태릉실내링크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1500m에서 2분30초98의 기록으로 우승한 뒤 500m에서도 43초63으로 정상에 올랐다.또 여자부에서는 원혜경이 1500m에서 초반부터 단독질주한 끝에 대표팀 후배김윤미(정신여중)를 0.46초 앞서는 2분36초9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원혜경은 500m에서도 45초84의 대회기록(48초11 전이경)을 3년만에 2초17 경신하며 우승했다.94~95빙상시즌을 마감하는 이번대회에는 이준호(쌍방울), 채지훈(연세대),송재근(단국대), 전이경(연세대), 김소희(계명대), 신소자(세종대)등 국가대표들이 부상과 중간고사를 이유로 무더기로 불참, 맥빠진 대회가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