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김종천특파원 도쿄지하철 독가스테러 사건등과 관련, 한달이상 경찰수사를 받고 있는 옴진리교의 과학부문 최고간부가 23일 자칭 한국적 우익청년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후8시30분경 도쿄시내 미나토구(항구) 미나미아오야마(남청산)에 있는 옴교 도쿄총본부 앞에서, 교단 '과학기술성'의 책임자인 무라이 히데오(촌정수부·36)가, 과도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24일 새벽 사망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범인은 우익단체 '신주사위관'단원이라고 밝힌 한국국적의서유행(29·주거불명)으로 밝혀졌다. 범인 서는 도주하지 않고 현장에 있던경찰에 붙잡혀 인근 경찰서로 압송됐는데, "신문·TV를 보고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 옴교 간부를 누구든 해치우려고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범인 서가 작년5월에 입단했다고 밝히고 있는 우익단체 신주사위관은 미에(삼중)현 이세(이세)시에 본부를 두고 작년에 현지 선관위에 정치단체 등록계를 낸 전국지부 설립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에는 파악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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