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반정부 게릴라집단 '센데로 루미노소'(빛나는 길)의 지도자 가운데한사람인 루이스 피사로 후아마니가 15년간 걸친 정부와의 전쟁에서 패배를 시인했다고 현지신문이 25일 보도.모택동주의를 표방하는 이 반정부 게릴라집단의 병참책임자 후아마니는 "인민들의 전쟁이 끝났다. 우리는 전쟁에서 패배했다"고 신문 인터뷰에서 말했다.지난 8일 체포된 후아마니는 많은 지도자들이 체포돼 조직이 와해됐으며 농민들의 지지도 쇠퇴했다고말하고 지도자 상당수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대통령의현 정부와의 투쟁을 중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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