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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문화재 1천6백여점 집대성 경북문화재 도록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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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전역의 문화재 1천5백여점을 컬러 사진과 자료로집대성한 '경상북도문화재도록'(동해문화사 펴냄)이 출간, 문화재를 기록으로 보존할 수 있게 됐다.지방문화재 도록으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나왔으며 문화재의 보고인 대구 경북지역의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2년여에 걸친준비작업끝에 선보인 이 도록은 분포 지역별로 국가지정문화재, 시 도 지정문화재, 문화재 자료등을 정확한 설명을 곁들인 원색 도판, 시군별 문화재 분포도, 영문도판등과 함께 싣고 있다.

제 1권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10대 문화유적지로 지정된 고도 경주를 비롯하여 포항 울릉 울진 영덕군, 제 2권은 유림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안동을 비롯영주 문경 의성청송 영양 예천 봉화군, 제 3권은 대구 경산 구미 김천 상주영천 청도 고령 칠곡 성주 군위군의 문화재를 각각 5백점 내외로 수록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미술전집'등 각종 도록과 출판물이 선보였지만 대개 중요 문화재에 국한, 문화재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에는 역부족이었다.이 도록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경주박물관, 지역내 각 대학 박물관, 시도 문화원등의 협조로 촬영됐으며 영남대 김일진(건축사), 경북대 문경현(한국사), 포항전문대 배용일(한국사), 대구대 이명식(한국사), 안동대 임세권(한국사), 동국대 장충식교수(불교미술사)와 경주박물관 지건길관장등이 편집을 맡았다.최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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