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곡간 포항우회도로공사를 벌이고있는 (주)서광산업이 산에서 도로 성토용 흙을 파낸뒤 복구를 안해 산사태 우려를 안고있다.(주)서광산업은 지난해 영일군으로부터 8월26일부터 지난4월말까지 포항시북구 기계면 인비리 산64일대 7천평의 임야에서 토석채취허가를 얻어 1백35t가량의 흙을 강동~성곡간 국도에 성토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러나 허가기간이 끝난 지금까지 복구가 제대로 안돼 산사태는 물론 빗물에토사가 흘러내려 기계~죽장간 도로가 매몰될 우려도 안고있다.이에대해 북구청관계자는 "서광측에 복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해놓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