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경상대, 숭실대, 홍익대, 고려대, 한양대가 95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영남대는 10일 효창운동장과 육사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6조예선에서홍도표의 1골 1어시스트에 힘입어 제주대를 3대1로 물리쳤다.영남대는 전반17분 골지역 오른쪽에서 홍도표의 강슛으로 선취골을 뽑고 2분뒤에 벌칙지역 오른쪽에서 김후석이 골로 연결해 2대0으로 앞서나갔다.영남대는 또 2대1로 앞서던 전반 44분홍도표의 프리킥을 김세민이 머리로골인시켜 상대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5조 경상대는 전태춘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청주대를 5대1로 대파했다.
6조 숭실대는 염기준의 해트트릭과 허세규의 2골로 전북대를 6대0으로 대파했고 5조 홍익대는 후반33분 장민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산공업대를 2대1로누르고 1승씩을 기록했다.
지난대회 준우승팀인 8조 고려대는 한수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강원대를 2대1로 눌렀다.
7조의 한양대도 후반6분 터진 이병근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동의대에 1대0으로 승리했으며 같은 조 경희대는 교원대를 8대0으로 가볍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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