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카드 사용급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백화점업계가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한국백화점 협회는 백화점 카드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백화점 매장내에서만사용토록 돼있는 백화점카드를 외부가맹점에도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건의서를 최근 재정경제원에 제출했다.

지난 88년 8월부터 백화점 카드는 백화점내에서만 사용토록 해 사실상 사용범위가 제한돼왔다. 이에따라 백화점 협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사용범위제한을 해지토록 하는 건의를 냈으나 번번이 좌절됐었다.

그러나 백화점업계서는 금융시장 개방과 더불어 외국전문계 카드사의 국내상륙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백화점카드의 가맹점 모집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백화점 카드의 사용은 급격히 늘어 전국 51개 백화점업체에서 사용된백화점 카드매출은 3조3천6백86억원으로 93년보다 30%나 증가했다. 또 전체 신용카드매출액 5조2천1백억원중 백화점카드가 65%를 차지해 그 비중이 계속 높아가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29일 MBC의 보도로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억원 수수 의혹이 불거지며 정치권이 소란스러운 상황입니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정부 정책은 저출생 대응을 위해 만 4세 유아에게 무상교육을 제공하고, 자녀 수에 따라 세제 혜택을 강화하며,...
대법원이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찬양 편지 전달행위가 국가보안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나, 일부 횡령 및 남북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