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김형영)은 22일 창립25주년을 맞아 2천년대 가장 알찬 은행을 목표로한 경영혁신운동을 펴기로 했다.경남은행은 올해 경영목표를 총수신 4조3천억원 대출금 2조9천억원 지급보증1조4천5백억원·총이익 6백57억원으로 정하고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확대를위해 8개의 영업점과 무인점포 11개, 3백65일코너 15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다.이 은행은 또 지역금융센터로서의 위상제고와 지역발전선도차원에서 도내 중소기업에 대출금의 70%이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망중소기업을 발굴, 육성해경영정보제공과 경영지도를 지속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밀착화사업의 강화를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및 벽지어린이 초청견학등 고객과 함께하는 이웃운동과 불우이웃돕기등 사회복지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김행장은 "본격적인 지방화시대에 있어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고객제일주의 경영실천과 함께 고객헌장을 선포, 고객경영체제 구축으로 지역별·계층별 부문별 차별화로 고객의 욕구에 적극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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