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맥문학회(회장 권영호)의 동인지 창간호 '꽃잎을 추억하는 바다'(그루 펴냄)와 이재순씨의 동시집 '별이 뜨는 교실'(대동기획)이 출간됐다.'글맥문학' 창간호는 동인 권영호 김동원 박기동 배태식 서귀자 서윤옥 신종삼 심인숙 오판교 이행우 최동룡 최묘정 추필숙씨등 동인 13명의 시 70여편과수필, 박곤걸 이진흥 박창기 이진엽 김현식씨의 초대시, 시인 이장희씨의 서평'순수 서정의 새로운 모색-글맥동인 작품세계'를 실었다. 글맥문학은 지난해 5월 대구 지역 중년의 직장인등으로 동인을 결성,활동해 왔는데 지역 문학의활성화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별이 뜨는 교실'은 제 1부 '하얀 눈' 제 2부 '별이 뜨는 교실' 제 3부 '방아깨비' 제 4부 '석류 열매' 제 5부 '아이와 해바라기' 제 6부 '서쪽에 뜨는해'등 6부로 나눠 동시 80편을 실었다. 이씨는 아동 생활 주변 이야기등 친근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밝고 맑고 아름다운 이미지들을 사용한 것이 두드러진다. 경북 안동 출신인 이씨는 '한국시' 동화부문 신인상 당선으로 문단에 나와 영남아동문학회 청구문학회 대구여류문학회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경대사대부국에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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