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자제선거를 앞두고 시도때도 없는 무례한 전화를 받으면서 불쾌감을금할 수 없다.전혀 상대방의 입장은 고려하지도 않고 혼자 빠른 말투로 20개가 넘는 문항의 질문을 속사포처럼 한다.
20세를 전후한 아르바이트 여성들이고 보니 통화건수 실적위주로 시키는대로하는 짓이지만, 가만히 질문을 되짚어보니 어느 특정후보의 지지를 산정해 놓고 결론을 만들어가는 소위 여론조사를 빙자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더욱 개탄하지 않을수 없다.
사무실이건 집에서건 각종 신용카드회사, 책 외판원, 학원등에서 얼굴도 모르는 상대에게 마구 걸려오는 전화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론조사를 비롯한 텔레마케팅을 한다면 좀더 사려깊고 신중한 전화를 했으면 한다.
여론조사를 빙지한 잦은 전화도 일종의 공해이다.
유임수(대구시 동구 신암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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