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에 대한 소신이 강하고, 어떤 일이 옳다고 생각되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과감히 밀고나가는 추진력과 강직성이 장점이다.대구시장 재직시 고속철도 지상화 반대를 위해 청와대를 오가며 분주히 뛰어다니고 삼성자동차 유치를 위해 이건희 삼성그룹회장과 담판을 지어 확답을받아낸 것도 바로 특유의 '강성'때문이다.또한 중앙의 요처와 지방 곳곳에서 쌓은 31년간의 행정경험은 개발과 발전이필요한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고 원만히 풀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한다.
만약 노래 실력으로 시장을 선출한다면 그 어느 후보에게도 지지 않을 것이다. 마이크를 한번 잡았다하면 30분에서 기분이 좋으면 1시간까지 쉬지 않고계속 부를 정도다.
'항상 의롭고 남자답게 살고 싶다'는 좌우명을 가진 나를 돕고 있는 주변의많은 사람들은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이 없는데다 호방하고 시원스런 성격때문에 나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누구에게나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사실은바로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가장 큰 강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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