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명동성당과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투입을 연 3일째 비난하며 정부여당과 종교계의 갈등을 부채질.박지원대변인은 8일 "정부가 명동성당에 또다시 공권력을 투입함으로써 종교계의 원성이 하늘에 닿아있지만 민자당은 '세월이 약'이라는 유행가만 부르고 있다"고 비난.
박대변인은 이어 "민자당이 천주교·불교신자들이 등을 돌려 지방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자 뒤늦게 종교계 달래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종교탄압과 노동자탄압을 즉각 중단하는 것만이 진정한 종교계 달래기"라고 충고.박대변인은 미·북 준고위급회담과 관련, "우리는 한국형경수로가 아니면 한푼의 돈도 내지 않겠다던 김영삼대통령의 말씀을 기억한다"면서 "대통령직을걸고 막겠다던 쌀시장 처럼 돼서는 안된다는 것만 분명히 해둔다"고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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