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목욕탕에서 목욕하던 공무원이속옷바람으로 절도범을 1백여m나 추적, 격투끝에 검거해 화제.8일 오전 9시10분쯤 청송군 청송읍 ㄱ목욕탕에서 목욕중이던 정모씨(34·청송군청 직원)는 정석주씨(45·부산시 동래구 온천동)가 자신의 옷장에서 휴대폰등을 훔쳐 도망가는 것을 보고 팬티만입고 군청앞 네거리까지 1백여m가량따라가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
경찰조사결과 절도범 정씨는 전국을 무대로한 목욕탕옷장 전문털이로 밝혀져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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