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합사료의 가격이 평균 5~6% 인상된다.10일 대형 배합사료 업체들은 사료 원료인 옥수수의 국제시세 급등과 물류비상승 등 원가부담 증가를 이유로 사료값을 평균 5.3% 인상한다고 최근 농협과각 업체 대리점에 통보했다.
사료업계 상위 9개 업체가 대리점과 농협에 전달한 사료값 인상폭은 퓨리나코리아가 5.3%, 제일제당 5.2%, 대한제당 5%, 미원 5.7%, 우성 4.7%, 삼양사5.6%, 천하 제일 4.7%, 두산곡산 5.9%, 동방유량 5.6% 등이다.또 축협도 뒤따라 값을 올릴 계획이어서 양축 농가들의 부담은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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