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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포항 죽도시장, 후보자들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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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시장이 선거운동의 출발지로 각광받고 있다.경북 최대 재래시장인죽도시장에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11일 하룻동안 이의근.이판석도지사후보를 비롯, 포항시장에 출마한 민자당 최수환후보, 민주당 박기환후보 그리고 모친이 이곳에서 30년째 좌판을 하고있어 누구보다 인연이 깊은 무소속의 배용재후보가 찾아와 선거운동의 첫 불길을 댕겼다.또 포항시 도의원 제2선거구에출마한 도의원 후보와 죽도동 일꾼을 자처한 시의원 후보들도 이날 시장 구석구석 도는것을 시작으로 16일간의 열전에돌입했다.

각 후보들이 이곳을 가장 먼저 찾는 것은 1만여 유권자를 단시간에 만날수 있는 데다 죽도 시장이 갖는 상징성 때문.

죽도시장은 포항 서민의 애환이 서려있을 뿐 아니라 이곳의 여론이 선거기간 내내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각 후보들이 너무나 잘 알고있는 것이그 이유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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