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세전의 막이 올랐다.선거전이 개막된지 사흘째를 맞은 13일 대구시장 경북지사 후보들은대규모 정당연설회와 가두유세를 갖는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민자당의 조해녕후보는 이날 오후 명성웨딩주차장에서 정당연설회로는 첫 행사를 갖고 집권여당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자민련의 이의익후보도 저녁 대구백화점 앞에서 첫 정당연설회를 갖고 내각제 대안을 표방한 정당후보에 대한 지원을 호소했다. 이날 개인연설회등 대규모 유세를 계획하고 있지 않은 무소속의 문희갑 이해봉후보도 시내 각 지역을돌며 간이유세를 벌이는등 득표력 제고에 전력을 투구했다.경북지사 후보들도 경북지역 순회유세 이틀째를 맞아 민자당의 이의근후보가경주와 포항, 자민련의 박준홍후보가 왜관, 무소속의 이판석후보가 경주 등지에서 정당연설회와 개인연설회등대규모 유세전을 펼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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