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교문(인천제철)과 염연자(청원군청)가 제38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8월1~6일, 자카르타)를 앞두고 치러진 대표선발 최종 평가전 남녀부에서 우승했다.오교문은 19일 태릉선수촌 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풀리그에서 3승4패를 기록한 가운데 총 배점 23.1점을 획득해 2위 한승훈(한국체대, 21.4점)을1.7점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여자부에서는 염연자가 19.1점, 김조순(홍성군청)이 16.9점, 여고유일의 국가대표 조미숙(서울여고)이 16.5점으로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그러나 이번 대표선발전에서는 김수녕이후 간판스타로 지목되던 이은경(토지개발공사)이 대표 8명간 자체 평가전에서 최하위를,그리고 임정아(대전시청)가7위를 기록하는가하면 김보람(한체대)과 바르셀로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정재헌(대구중구청)이 5, 6위를 차지해 세계선수권 출전자격을 잃어 충격을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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