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지방선거에 6명의 상공의원을 광역 기초의원에 후보자로 낸 남영재 경산상공회의소회장(71)은 바깥으로 드러나지않게 처신하는데 가장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모두 박빙의 경쟁을 벌이며 표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원을 기대했지만 남회장은 지역화합차원에서 끝내 중립을 지켜왔다는 것.남회장은 지자제 선거는 말그대로 지역발전의 미래상을 갖고 지역을 경영할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하는 만큼 유권자들은 내고장을 위해 누가 참일꾼인가를정확히 판단, 표를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회장은 상공인의 지방의회 진출은 지역경제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있으나, 권력을 볼모로 한 이권개입의 위험도안고있다고 지적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상공인의 지역정치 참여를 바라고 있지만, 공적으로는 전체 시민의 여론에 따라 봉사할 수 있는 후보자를 뽑는 것이 지방자치의 근본적과제라고 강조했다.
〈경산·최봉국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