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에 출마한 민주당 박기환후보는 26일 오후4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갖고 "내무부가 4대 지방선거에 앞서 반상회를 개최하지 말도록 지시했는데도포항지역에는 26일 저녁 반상회 개최를 알리는 안내문이 상당수 반에서 나붙었다"고 주장, 9개 아파트 11개반 안내공고문을 증거물로 제시했다.박후보는 이날 아파트게시판과 주변담장에 부착된 반상회안내문은 "포항시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 특정 후보를 지원하려는 처사"라며 김의환포항시장을 공직선거 및 부정선거방지법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선거를 앞두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반상회를열지 말도록 지시했으나 일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징수하는 등의 계성격을 유지하기 위해 안내문을 붙인 것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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