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가부결정○…楊始榮달성군수가 1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9개읍·면 순시에 나서면서 지역유지 30~50명씩을 초청한 자리에서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받고 즉석에서 가부 결정을 해 공무원들과 주민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13일 마지막으로 가창·다사·하빈면을찾은 楊군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안되는 일이 없이 무조건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楊군수가 읍·면마다 파출소를 찾아 10만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한 것으로밝혀져 선거때 경찰을 극도로 비난, 나빠진 경찰과의 관계를 매끄럽게 하려는 노력이 역력했다.
'정시퇴근' 지시
○…12일부터 수성구청 각과를방문,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갖고있는 김규택수성구청장은 오후6시 정시퇴근을 반드시 지키라고 지시.김구청장은 "평상업무를 붙잡고 일과시간 이후에까지 일하는 직원은 무능한 사람"이라며 퇴근시간 이후 청내를 돌며 정시퇴근 여부를 확인하겠다고공언해 대구시본청의 '야근열풍'과 대조.
김청장은 "그러나 업무시간에 '현장방문'을 핑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개인적인 용무를 보는 일은 절대로 없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직원 설문조사 실시
○…李明奎북구청장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북구청 소속 전직원 9백24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북구건설'과 직장분위기 쇄신을 위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얘기'와 '구정발전을 위한 개선점'이라는 두 가지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지는 A4용지크기 1장짜리로 설문에 답한 다음 봉할 수있도록 봉함엽서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내용은 구청장만 알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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