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흥사단 청소년 나라사랑 통일캠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국토사랑의 정신을 심어주는 '청소년 나라사랑 통일캠프'가 열린다.흥사단대구지부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광복50주년 맞이 제5회 청소년 나라사랑 통일캠프를 27일부터 30일까지 팔공산 일원과 독립기념관캠프장에서 개최한다.

흥사단의 통일캠프는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과통일의지를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다부동전적기념관 유관순사적지 독립기념관 등 역사의 현장과 유적지를 탐방하며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체험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다.통일캠프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지역단위로, 29일과 30일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전국단위의 캠프로 나뉘어 개최된다.

팔공산 일원에서 열리는 지역캠프는 모험을 기를 수 있는 산행과 추적활동, 민족고유의전통수련법인 국선도, 다부동 전적기념관방문, 자연학습및지역문화현장학습, 통일이야기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또 전국의 학생 1천여명이 참여하는 전국단위의 캠프에서는 역사탐방과 현장강의, 통일기원 대행진 등 선인들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통일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통일캠프 참가회비는 6만원이며 참가신청은 대구시수성구 흥사단대구지부(754-3415)로 하면된다. 예비소집은 25일 오후4시 흥사단회관 2층 강당에서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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