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김윤환총장 "나는 여권 사람"...탈당설 일축

김윤환사무총장은 최근 모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에서 제기되고있는 '탈당설'과 관련, "나는 여당 국회의원으로 등원해 그동안 쭉 여권에 몸담았던 사람"이라며 간단히 일축.그는 "김종필씨가 자민련을 창당하면서 대구-경북의 최고원로인 신현확씨에게 도움을 청했더니 신씨는'여당에 몸담았던 사람이 이제와서 마음에 안든다고 야당을 할수있느냐'며 거부했다고 하는데 정말 공감이 가는 얘기"라고부연하기도.

김총장은 향후 자신의역할방향에 대해선 "당인, 당료로서 우리나라의 정치발전과 제도적 민주화를 이루는데 기여한 사람으로 남고싶다"며 "대권에욕심을갖는다면 오히려 경직될것이고 민주정치를 일궈내기도 어려우며 이제나를 포함해 우리 1.5세대(3김씨에 대비한 표현인듯)까지도 젊은 후배에게길을 터주어야한다"고 강조, 화합과 조화를 위한 조정역에 머물것임을 거듭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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