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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산폐수에 "신음" 3급수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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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 젖줄인 위천이생활오수와 축산폐수등으로 수질이 크게 악화돼 방치속에 썩어가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총연장 77.9㎞나 되는 위천은 4만 군위군민들의 젖줄이며 농공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주요 하천이다.군위군이 지난 80년부터 썩어가고 있는 위천 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각급기관단체별로 보호구간을 정해놓고 보호활동을 전개키로 해놓고 현재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특히 군은 지금까지 위천의 수질검사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있는등 사실상 위천 살리기운동은 겉돌고 있어 3급수로 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지난 80년 이전까지만해도 위천의 수질은 1급수로 어린이들의 목욕장소로 애용되어 왔는데 최근들어 당국의 미온적인 위천살리기운등으로 수질이 크게 떨어져 효령 군위구간등에는 심한 악취마저 풍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위천은 농업용수로도 사용할수 없는 폐천의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서 당국의 수박 겉핥기식의 행정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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