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전동규특파원]중국국가기술감독국이 중국내 6백81개 업체의 천연광천수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한 결과 3분의 1가량이 불합격품으로 판정났다.국가기술감독국은 특히 이번 검사에서 일부광천수는 8개검사항목중 단1개항목에도 맞지않는 불량품이있었다고 밝혀 식수를 대부분 천연광천수에 의존하는 북경을 비롯한 중국내 도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기술감독국은 이번 검사를 바탕으로 상품질이 떨어지고 생산조건이 갖춰지지 못한 천연광천수 생산업체를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내에는 현재 경제발전에따른 천연광천수 수요가급격히 불어나자 전국적으로 7백80여개의 광천수생산업체가 생겨났고 연간1만t이상 생산하는 업체만도 86개업체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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