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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의장 박재우)는 5일 농정건설위원회를 열어 가뭄상황및 극복대책에 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질의 답변이 있었다.◇질의▲배용환의원(황성동)=한해가 극심한데피해현황과 앞으로 대책및 집행기관의 조치사항은.

▲이종근의원(내남면)=가뭄이 장기화되고 있는데 한해극복을 위한 시설및장비현황과 물확보를 위한 조치를 소상하게 밝혀라.

▲김대윤의원(성내동)=가뭄으로 식수부족이 심각하다고 보는데 가뭄이 계속될 경우 며칠간 버틸수 있는지.

◇답변

▲이성형농정과장=지금까지 벼 피해현황은 3백~4백㏊가 단수 또는 고갈되고 균열이 발생하였으나 이달 20일까지 무강우시 전체 식부면적의 25%인 3천2백60㏊의 가뭄피해가 예상된다. 그 대책으로 충분한 강우로 해갈시까지 시.읍면동 종합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양수기 가동 유류대를예비비 재원에서 1억5천3백만원을 배정하는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종진건설과장=작년부터 계속되는 사상 유례없는 한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저수지 물가두기 △암반관정 개발 및 이용 시설 △양수장 개보수 △간이 용수원 개발 △양수기 구입등에 30억원이 투입됐다. 이중 농어촌 생활용수개발 16공을 농어촌개발공사에위탁, 종합진도 70%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병화수도과장=도시상수도시설은 보문.탑정등 7개 정수장에서 시설용량7만9천5백t 전량을 생산하여 총인구 28만의 58.1%가 혜택받고 있다. 이중 덕동댐의 계획저수량은 3천2백70만t이지만 현재 36.5%인 1천1백95만t이 남아있다. 보문정수장의 자연유하취수일수는 60일간이다. 절수운동으로 극복하는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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