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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고생 교외지도 허점, 방학맞아 심야 탈선 부쩍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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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중고생들에 대한 방학기간 교외지도가 겉돌고 있어 학생들의 탈선행위가 늘어나고 있다.군위군내는 중학교 9개교에 1천3백명, 고등학교 4개교에 7백60명등 총 2천여명의 중고생들이 재학중이다.

그러나 교육행정 당국의 방학기간 학생들의 교외지도가 형식에 그치고 있어 상당수의 중고생들이여름방학을 맞아 전자오락실 만화가게 등에서 술을마시면서 흡연까지 일삼고 있어 학생들끼리 잦은 마찰까지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일부 남녀학생들의 혼숙행위까지 늘고 있어도 당국은 팔짱만 끼고 있어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있다.

특히 일부 고교생들은 가요주점과 가요방까지 출입하고 있어 사회문제로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군위군 군위읍 서부리 김모씨(56)는 지난달 20일 모가요방에서 음주흡연을하는 남녀 학생 6명을 귀가 권유했다가 "아저씨 자식이나 교육 잘 시킬 일이지 웬 참견이냐"면서 항의해 망신만 당했다는 것.

주민들은 교육청 학교 가정등서 학생들의 교외지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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