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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합창단이 부른 한국성가 수록음반 20일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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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볼쇼이합창단이 부른 한국성가를 수록한 음반이 콤팩트디스크로 나온다.이 음반(멜로디아 레이블)은 러시아 모스크바 현지에서 레코딩, 이달 20일쯤 국내 음악팬들에게 선보일 예정.

전 소련연방인민예술가 출신인 지휘자 루드밀라 예르마코바가 이끄는 볼쇼이합창단과 서울시립대 남덕순교수, 서원대 김선일교수 등 한국 성악가 6인이 함께 부른 한국성가집이다. 음반수록곡은 '평화의 기도', '생명의 양식','축복',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주기도문' 등 13곡.

이 음반 레코딩을 앞두고 볼쇼이합창단은 지난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한국성가를 연습, 비교적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볼쇼이 합창단은 이 성가곡집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찬송가 2집을 레코딩하고,내년 초에는 한국에서 성가곡의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이 음반은 공연기획사인 서울아카데미가 광복50주년을 맞아 러시아지역 선교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문의 (02)3453-230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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